온라인서 난리난 마법의 양주(?) '유니콘 눈물'
가상세계에나 존재할 것 같은 '유니콘의 눈물'이라는 이름의 양주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어 화제다.
via firebox
가상세계에나 존재할 것 같은 '유니콘의 눈물'이라는 이름의 양주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어 화제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푸드비스트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 Firebox에서 '유니콘의 눈물'이라는 양주를 40 파운드(한화 약 7만2천원)에 판매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주에는 100% 식용 은(silver) 조각이 들어가 특유의 영롱한 빛을 띠고 있으며, 오렌지와 베리 등이 첨가돼 맛이 달달하지만 알코올 도수가 40도에 육박해 함부로 마셨다간 큰 코 다칠 수 있다.
또 쇼핑몰은 "상당히 많은 유니콘들이 이 술을 만들기 위해 희생됐다"라는 문구로 해당 제품을 설명하고 있어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불행하게도 아직 영국에서만 판매가 가능해 유니콘의 눈물 맛이 궁금한 국내 누리꾼들은 애써 서운함을 감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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