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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가’ 다큐 제작진이 유재석에 대해 남긴 글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다큐멘터리 제작에 참여한 스텝이 유재석을 회상하며 남긴 글이 전해졌다. “무한도전은 역시 무한도전이더라”는 소감도 밝혔다.

via bestiz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다큐멘터리 제작에 참여한 스텝이 유재석을 회상하며 남긴 글이 전해졌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 'bestiz'에는 "토토가 다큐 촬영한 스탭 페북 후기"라는 제목으로  페이스북 글을 캡쳐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다큐멘터리에 참여한 스텝이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10월 23일 시작된 기록이 오늘 마무리 되었다. 무대가 끝나고 마지막으로 김태호 피디님과 긴 이야기를 나눈 뒤 대기실 복도로 나갔을 때 다른 멤버들은 다 떠나고 혼자 엘리베이터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유재석 씨를 만났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내가 코디 분이 입고 있던 패딩을 부러워하던 걸 기억하고 같은 패딩을 선물로 건네시더라. 그 모습마저 기록하며 결국 인사 한 번 제대로 못 건네고 유재석 씨가 멀어지는 모습으로 내 기록은 마무리를 지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하나의 프로젝트가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지켜보며 아, 설마했던 것들이 사실인 것을 내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고 또 행운이었다. 무한도전은 역시 무한도전이더라"는 다큐 제작 과정에 얽힌 소감을 밝혔다.

 

한편 MBC 측은 약 3개월 간의 '토토가' 제작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의 편성 시기에 대해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via best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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