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없이 오로지 포옹만 하고 있어도 '오르가슴' 느끼는 부부 (영상)

Facebook 'DailyMail'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욕구 성욕은 성관계를 위한 중요한 촉매제로 우리는 이를 통해 오르가슴이라는 짜릿한 쾌감을 느끼게 된다.

그렇기에 흔히 오르가슴은 사랑을 나누는 행위가 동반돼야 느낄 수 있는 자극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오로지 포옹으로만으로 오르가슴에 도달할 수 있다는 부부가 있어 전 세계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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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미국 텍사스 주에 거주하는 스캇과 멜라니 맥클루어 부부를 소개했다.

올해로 결혼 8년 차를 맞은 이들 부부는 겉보기에는 다른 사람들과 다름없는 평범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별다른 특이사항이 없을 것 같은 두 사람은 사실 남들보다 특별한 사랑을 나누고 있었다.

이 부부의 주장에 의하면 두 사람은 성관계없이 포옹만으로 오르가슴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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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클루어 부부는 "우리는 성관계 없이도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다"며 "같은 방에만 있는 것만으로도 절정에 도달한다"고 고백했다.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서 스캇과 멜라니는 끌어 안는 것 이상의 스킨십 없이 오로지 포옹만으로 절정에 도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심지어 두 사람은 마치 사랑을 나눌 때 새어 나오는 것과 같은 신음소리를 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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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트라 요가를 병행 중이라는 이들 부부는 "요가를 통해 성적 감각이 향상돼 언제든지 오르가슴에 도달할 수 있다"며 "최대 18시간까지 지속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요가를 통해 성 에너지를 끌어 올려 무한하게 오르가슴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주장을 뒷받침할만한 근거는 현재까지 확인된 바 없지만, 부부는 미소를 띠며 충분히 서로에게 만족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페이스북에 공개된 해당 영상은 조회 수 150만 건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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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