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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생 '동갑내기' 마마무 솔라와 친해지고 싶다고 밝힌 걸그룹

걸그룹 에이핑크의 리더 박초롱이 마마무 솔라에게 귀여운 러브콜을 보내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좌) Twitter 'Apink_2011' , (우) 마마무 1집 앨범 'Melting'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걸그룹 에이핑크의 리더 박초롱이 마마무 솔라에게 귀여운 러브콜을 보내 눈길을 끈다.


지난 방송된 SBS 러브FM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에는 에이핑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에이핑크는 청취자로부터 "지난 4일 음악 방송이 끝나고 마마무 솔라와 인사하는 모습을 봤는데 혹시 친해지고 싶은 가수가 있는지 궁금하다"라는 질문을 받았다.


에이핑크의 리더 박초롱은 "내가 (가수 생활) 7년 차인데 연예계에 여자친구가 한 명도 없다"며 "그래서 누구든 친해지고 싶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DJ 양세형이 "남자는 친한 친구 있지 않냐"고 물었고 박초롱은 "연습생 때부터 친한 사람이 있다"며 비투비 이창섭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ulgokizary'


박초롱은 이어 "창섭이가 여자 친구가 없는 내가 걱정되는지 어느날 갑자기 솔라 양을 소개해줬다"며 마마무 솔라와의 일화를 털어놓았다.


하지만 평소 낯을 많이 가린다는 박초롱은 "너무 당황한 나머지 그날 바로 친해지지 못하고 애매한 사이가 됐다"며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그 후 솔라와 다시 어색한 사이로 돌아갔다는 박초롱은 "어제는 내가 먼저 인사를 했다"며 "(솔라와) 다시 제대로 얘기를 나눠보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연예계 첫 여자 친구가 솔라였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6집 미니앨범 '핑크 업(Pink UP)'을 발표한 에이핑크는 각종 음악 프로그램과 예능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Naver TV '더 쇼 (THE SHOW)'


걸그룹 에이핑크가 말하는 '7년차 징크스' 깰 수 있었던 비결'마의 7년의 징크스'를 깬 걸그룹 에이핑크가 자신들의 비법에 대해 이야기 했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