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인 상어' 있는 47m 바닷속으로 빠지는 공포 스릴러 예고편
무시무시한 백상아리가 득실 되는 바닷속으로 빠지는 영화 '47미터'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무더위를 싹 날려줄 공포 스릴러 '47미터'가 오는 7월 개봉된다.
최근 배급사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는 무시무시한 백상아리가 득실 되는 바닷속으로 빠지는 영화 '47미터' 예고편을 공개했다.
47미터 예고편은 리사와 케이트가 멕시코 태평양 연안으로 휴가를 가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두 사람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기 위해 '상어 체험'에 도전하는데, 알 수 없는 사고로 '샤크 케이지'가 심해 47m로 추락하고 만다.
리사와 케이트는 식인 상어들에게 먹히지 않고 탈출하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과연 리사와 케이트가 틈만 보이면 거대한 이빨을 드러내며 무섭게 다가오는 식인 상어의 눈을 피해 지상으로 올라갈 수 있을까?
일촉즉발의 짜릿한 순간들이 속도감 있게 펼쳐져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되는 '47미터'는 지난 16일 북미에서 개봉해 1,120만 달러(한화 약 127억 5,120만원)의 흥행 수익을 올린 바 있다.
해외 유수 언론들도 "끊임없이 이어지는 긴장감의 연속"(Boston Herald), "가장 강렬하고 짜릿한 스릴!"(We Live Entertainment), "완벽하게 설계된 재미와 공포!"(Variety),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영리한 스릴러!"(New York Daily News)라며 '47미터'를 극찬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