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주고라도 얻고 싶은 ‘이색 사은품’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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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업체별로 다양한 프로모션이 등장하고 있다. 

최근 돈을 더 주고도 사고 싶을 만큼 사랑스러운 '사은품'들이 등장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들썩이고 있다.

판매 상품보다 오히려 소장 하고 싶은 매력적인 사은품이 인기를 얻고 있는 셈이다.

최근 SNS에서 이목을 끌고 있는 귀여우면서도 이색적인 겨울 시즌 사은품 4가지를 소개한다.

1. 무민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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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 인형'은 최근 SNS상에서 가장 핫한 아이템으로 현재 1차 물량이 품절 대란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민(Moomin)은 핀란드 작가 토베 얀손의 작품에 나오는 한 캐릭터로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았다.

핀란드에 있는 무민의 골짜기에 살며 동화 속 친구들과 함께 많은 모험을 하는 친구​다.

무민은 하얗고 포동포동하며 주둥이가 커서 하마를 닮았지만 사실, 정체는 '트롤'이라고 한다.

무민 인형은 던킨도너츠의 12월 이벤트 상품으로 도너츠나 X-MAS 케익 구매 시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2. 캔들 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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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속 김연아는 크리스마스가 물씬 풍기는 아늑한 방 안에서 초에 불을 켠다. 커피 한 모금을 마신 그녀는 초 위에 머그컵을 올려놓는다.

'캔들 머그'라 불리는 이 제품은 커피가 식지 않도록 보온을 유지해줄 뿐만 아니라 은은한 조명효과로 연말 분위기를 내주는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맥심에서 진행하는 2014 크리스마스팩 이벤트 참가 제품으로 ​총 4가지 색상과 디자인으로 나왔다고 한다.

1천개의 물량만 잡혀 있는 상태라 SNS에서는 벌써 눈독을 들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3. '카톡개'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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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카톡개'로 유명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프로도' 캐릭터가 그려진 컵이 화제다.

사실은 컵홀더에 인쇄한 뒤 이를 씌운 것으로 강아지의 사랑스러운 표정이 다양하게 담겨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1일부터 던킨도너츠 핫초코 메뉴에 한정돼 선착순으로 제공되고 있다고 한다.

조만간 다른 캐릭터들도 출시 될 예정이라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4. 폴라 베어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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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처럼 하얀 '폴라베어'는 코카콜라를 대표하는 마스코트인 귀여운 곰돌이다. 

지난해 폴라베어 인형은 한정판 패키지로 출시돼 조기 품절될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 

올해는 세 마리의 폴라베어 인형이 스키, 썰매, 스케이트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귀엽고 깜찍한 모습이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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