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오로 출연했다 인생샷 남긴 '씬스틸러' 고양이들 (사진 9장)
최근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집사의 작품을 망친 고양이들'이라는 제목의 사진들을 공개했다.
[인사이트] 심정우 기자 = 고양이들은 누구보다 은밀하고, 누구보다 빠르게 행동하며 '최고의 작품'을 탄생시켰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 판다는 '집사의 작품을 망친 고양이들'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고양이들은 모두 은밀하게 숨어 '최고의 순간'을 노린다. 절대 집사가 알아서는 안 된다. 고양이들은 최대한 신중하게 움직인다.
'찰칵'하고 셔터가 내려가는 순간, 녀석들은 절묘하게 튀어나와 카메라를 독차지한다. 단독샷을 노린다는 사실을 알고 있더라도, 녀석들의 순발력은 당해낼 수 없다.
멋진 웨딩사진을 찍던 신혼부부도, 친구와 다정한 추억을 남기려던 집사도, 심지어 함께 사는 반려견까지 모두 고양이의 손바닥 안에 있다.
지금부터 함께 절묘한 타이밍에 튀어나온 고양이들이 만든 '최고의 작품'들을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