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빨간머리 앤'이 드라마 '앤'으로 돌아온다 (영상)
추억의 애니메이션 '빨간머리 앤'이 드라마로 제작됐다. 넷플릭스 미국과 캐나다 유튜브 계정은 새 드라마 '앤(Anne)'의 방영일을 알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추억의 애니메이션 '빨간머리 앤'이 드라마로 제작됐다.
지난 2월 8일(현지시각) 넷플릭스 미국과 캐나다 유튜브 계정은 새 드라마 '앤(Anne)'의 방영일을 알리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드라마 출연자들은 "놀라워(amazing!)"를 외치며 드라마 '앤'을 홍보했다.
'앤'은 캐나다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가 1908년 출판한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 소설은 생기 넘치고 상상력 풍부한 소녀 앤 이야기로 많은 나라에서 드라마, 만화 등으로 제작됐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애니메이션 '빨간머리 앤'으로 유명하다.
한편 넷플릭스와 캐나다 방송국 CBC는 지난해 9월부터 드라마 '앤'을 제작해 지난달 19일 방영을 시작했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