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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언론이 일제히 속보로 알린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소식에 전 세계 주요 언론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인사이트BBC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소식에 전 세계 주요 언론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31일 박근혜 대통령의 구속영장이 발부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BBC, CNN 등 전 세계 언론들이 이를 앞다투어 톱뉴스로 전했다.


영국 BBC는 박 전 대통령이 부패 스캔들로 인해 체포됐으며 구금시설로 수감됐다고 보도했다.


사건 전반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며 박 전 대통령의 가장 친한 친구인 최순실이 삼성 등 대기업들로부터 돈을 강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CNN은 강부영 영장 담당 판사가 박 전 대통령이 자신에게 불리한 증거를 인멸할 가능성이 있어 구속영장을 했다고 타전했다.


일본의 NHK와 요미우리 신문은 삼성의 뇌물수수 혐의를 받아서 구속 영장을 받았다고 전하면서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에 이어 22년 만에 3번째로 구속된 대통령이란 말도 빼놓지 않았다.


이들 외신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되기 전부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주목하며 구속이 되자 마자 속보로 이 소식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CNN


인사이트CCTV


인사이트N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