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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 여성을 테이블로 이용하는 미국 대표 '플레이보이'

미국을 대표하는 '플레이보이'이자 스스로를 '인스타그램의 제왕'이라고 칭하는 댄 빌저리언(Dan Bilzerian)이 올린 한 장의 사진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미국을 대표하는 '플레이보이'이자 스스로를 '인스타그램의 제왕'이라고 칭하는 댄 빌저리언(Dan Bilzerian)이 올린 한 장의 사진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댄 빌저리언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영복 차림의 여성 5명과 '수영장 파티'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논란이 일었다. 빌제리언이 반라 여성의 등을 테이블 삼아 음식을 올려놓은 채 식사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 해당 사진을 올린 날이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이었고, 댄 빌저리언도 이것을 언급해 누리꾼들의 분노는 종잡을 수 없이 커졌다.


누리꾼들은 "정말 역겹다", "도대체 무엇을 자랑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다", "빌러지언 옆에 있는 여자들도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빌저리언을 향한 누리꾼들의 비판이 계속되는 가운데, 한 매체는 빌저리언이 지난 3일 카리브해 휴양지 넥커 섬에서 멸종위기에 처한 갈라파고스 육지거북이를 학대하는 사진을 올려 입방아에 오른 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미국의 프로 포커 선수이자, 배우, 투자자로 활동하는 댄 빌저리언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돈 자랑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수많은 미녀들과의 문란한 사생활로 인해 누리꾼들의 많은 비난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