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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소속사 "엘조가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 통보했다"

아이돌 그룹 '틴탑'의 멤버 엘조가 남은 계약 기간 동안 어떤 일정에도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소속사 측에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Facebook 'TeenzOnTopOfficial'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아이돌 그룹 '틴탑'의 멤버 엘조가 남은 계약 기간 동안 어떤 일정에도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소속사 측에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아이돌 그룹 '틴탑'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엘조는 당사 고문 변호사 측을 통해 일방적 계약해지 통보를 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어 "현재 계약 기간이 10여 개월 남았지만 잔여기간 동안 엘조는 어떤 일정에도 참여하지 않겠다고 통보한 상태다"라고 말했다.


엘조는 3월 공개가 예정된 정규앨범 1차 녹음을 마쳤음에도 모든 활동 및 앨범 준비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의사를 밝힌 것이다.


소속사 측은 "다섯 명의 틴탑 멤버들은 잔여 계약 기간 동안 틴탑 멤버로서 엘조가 성실하게 활동에 임해주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한 엘조의 팀 탈퇴 여부를 놓고 팬들에게 심심한 사과와 함께 향후 정상적인 팀 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