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국정운영 위해 '임기 8년' 동안 서핑 참았던 오바마 대통령

임기를 마친 미국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서핑을 즐기는 모습이 전세계 누리꾼 사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Virgin.com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임기를 마친 미국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서핑을 즐기는 모습이 전세계 누리꾼 사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임기 8년 동안 자신이 그토록 좋아했던 수상 스포츠를 안 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에 보여준 행복한 미소가 더욱 공감이 됐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영국령 버진아일래드의 모스키토 섬에서 서핑 등 수상 스포츠를 즐기며 행복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던 오바마 전 대통령.


USA투데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오바마 전 대통령은 안전문제로 인해 수상 스포츠를 임기 8년 동안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바마 전 대통령이 수상 스포츠를 할 때에는 신변 경호가 어렵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인사이트Virgin.com


이같은 내용은 오바마 전 대통령을 모스키토 섬으로 초청한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에 의해 공개됐다.


그는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신을 보자마자 과거 서핑 대회 수상 경력을 이야기 하는 등 서핑 애호가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고도 전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번 휴가 동안 '카이트서핑'을 새롭게 배웠는데, 휴가 마지막 날 브랜슨과 펼친 경주에서 승리할 정도로 수상 스포츠에 뛰어난 운동 신경을 자랑했다.


인사이트Vir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