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동물사전'에서 튀어나온 것같은 귀여운 동물의 정체
합성 의심을 불러일으키는 현실 속 '날쥐'의 독특한 외모가 공개됐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얼마전 귀여운 외모와 통통튀는 매력으로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속 신스틸러로 불린 '니플러'를 기억하는가?
최근 신비한 동물사전에 나왔다면 '니플러'만큼의 인기를 끌었을지도 모를 한 동물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는 합성 의심을 불러일으키는 현실 속 '날쥐'의 독특한 외모를 사진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토끼처럼 긴 귀와 뒷다리, 쥐 꼬리를 연상케하는 긴 꼬리에 똘망똘망한 검은 눈망울을 가진 동물의 모습이 담겨있다.
보는 순간 "쥐야? 토끼야?"라는 의구심을 들게하는 이 동물은 사막에서 주로 발견되는 쥐과로 정식명칭은 '날쥐(Jerboa)'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실에 이렇게 귀여운 동물이 존재했었냐", "나만 이제 알았나? 대박인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신기함을 표출했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