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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아나운서가 이탈리아 '쩍벌녀'로 등극한 이유 (영상)

유리로 된 책상에 다리를 쩍 벌리고 앉은 아나운서의 모습은 그대로 방송에 나갔다.

YouTube 'Dailynews'


[인사이트] 송영오 기자 = 이탈리아 한 뉴스 프로그램 진행자가 다리를 벌리고 편하게 앉아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더선은 "이탈리아의 한 아나운서가 생방송 도중 전면 유리로 된 책상에 앉아 있다는 사실을 잊고 시청자들에게 민망한 장면을 보여줬다"고 보도했다.


영상 속 아나운서 코스탄자 칼라브레스(Costanza Calabrese,38)는 이탈리아 TV 채널 TG5의 한 심야 뉴스 프로그램 진행자다.


인사이트YouTube 'Dailynews'


이날 앵커는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평소와 다를 바 없이 뉴스를 진행했다.


하지만 카메라가 전체 화면을 잡는 순간 다리를 쩍 벌린 모습이 전국으로 방송을 타고 나갔다.


인사이트YouTube 'Dailynews'


깜짝 놀란 시청자 중 한 명이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방송 영상을 공개했으며 해당 영상은 수만 명이 시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누리꾼들은 "그녀는 분명히 방송에 나갈 줄 모르고 편하게 앉아 있었던 것 같다", "유리로 된 책상이란 것 잊은 것 같다", "방송을 보면서 깜짝 놀랐다" 등의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송영오 기자 youngoh@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