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남자의 아찔한 자전거 묘기 (사진, 영상)
두 바퀴 자전거로 도시 곳곳을 누비며 신기한 묘기를 보여주는 남자들이 온라인과 유튜브등 에서 인기다. 대니, 던컨, 파비오 세 남자가 주인공으로 스턴트에 가까운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via Drop and Roll TV /youtube
두 바퀴 자전거로 도시 곳곳을 누비며 신기한 묘기를 보여주는 남자들이 인기다.
한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대니 맥애스킬, 던컨 쇼, 파비오 위범은 소형 촬영 장비인 고프로(GoPro) 카메라를 몸에 달고 도시 곳곳을 누비는 장면을 기록했다.
이 세 남자는 유럽 최대 바이크쇼인 '유로바이크'에 참가하기 전, 잠시 머무른 암스테르담에서 도시 곳곳의 시설물을 활용해 자전거 묘기를 선보였다.
다리 난간, 거리의 벤치 모서리, 조형물의 틈새 등 암스테르담 이곳저곳을 다채로운 기술을 사용해 통과하는 모습에 놀라움과 짜릿함을 동시에 맛 볼 수 있다.
영상 말미에 나오는 그들의 모습은 매우 유쾌하고 담담하기까지 하다. 그런 위험한 묘기는 전혀 모른다는 듯한 표정이 그들을 더 대단한 존재로 보이게 만든다.
그렇다고 멋 모르고 따라하지는 말았으면 한다. 당신은 프로가 아니기 때문이다.
한편 유로바이크는 매년 독일 프리드리히샤펜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의 바이크 전시회로 꼽힌다.
via Drop and Roll TV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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