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신 다음날 '해장'에 좋은 '스타벅스' 음료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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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아 속 쓰리고 어지러워..."

전날 술을 너무 많이 마시는 바람에 속이 쓰리고 어지러웠던 적이 있는가?

보통 사람들은 그런 상태가 되면 "해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해장이란 알코올로 인한 숙취를 해소시키는 것이다.

여기 해장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스타벅스에서 살 수 있는 음료 6가지를 모아봤다.

해장에 좋다는 음식들로 만들어진 음료이니 필요할 때 한 번 마셔보길 바란다.

1. 자몽 허니 블랙 티

Instagram 'meeeowoo'

자몽 안에 들어있는 풍부한 '비타민 C'와 '산화 방지제'가 간에 쌓인 독소를 녹여준다.

또한 '글루타티온'이라는 성분이 간 해독 효소의 생산을 도와주며, 체내 수분을 빠르게 채워줘 숙취에 효과가 좋다.

2. 제주 유기 녹차

Instagram 'semsemhoho'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 성분이 체내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준다.

3. 시그니처 핫 초콜릿

Instagram 'dihyess'

초코우유에는 알코올 성분을 분해하는 타우린, 카테란, 흑당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또한 우유 속 알칼리 성분이 산성인 알코올을 중화시켜줘 숙취에 도움이 된다.

4. 베리 베리 요거트 블렌디드

Instagram 'aimable_bomna'

폴란드에서는 유산균이 듬뿍 들어간 요거트로 해장을 한다.

유제품 속 알칼리 성분이 산성인 알코올을 중화시켜준다.

5. 그린티 레모네이드 피지오

Instagram 'z.naaa'

레몬에 들어있는 '바이오플라보노이드'라고 불리는 항산화 성분이 간 해독을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레몬은 피를 맑게 해주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6. 라임 패션티

Instagram 'lu_s_09'

라임도 레몬과 자몽과 똑같이 '바이오플라보노이드' 성분과 '비타민C'가 들어있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