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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해도 아찔한 중국 화산에 도전한 남성 (영상)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길로 선정된 중국 화산의 ‘장공잔도’의 등산을 도전한 남성이 있다. 해발 1600m로 가파른 절벽 위를 체인과 나무판자에 의지해 걸어야 하는 일명 ‘황천길’이다.

 via Rumble Viral/youtube 

 

지켜보는 사람도 오금을 저리게 만드는 중국 화산의 '황천길'에 도전한 남성이 있다.

 

지난 1일 (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에서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길'로 꼽히는 중국 화산(華山)의 '장공잔도(長空棧道)'를 걷는 남성의 영상을 소개했다.

 

중국 화산은 산세가 매우 험한 것으로 유명하다. 암벽을 타듯 기어 올라가야 하는 경수 90도의 수직 돌계단부터 까딱하면 굴러떨어질 수 있다는 일명 '깔딱 고개'와, 이곳 등산로 중 가장 하이라이트이자 일명 '황천길'로 불리는 1600m의 장공잔도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길로 선정됐다.

 

전 세계의 강심장이 모이는 이곳에 에릭 테스크(Eric Tesch)라는 남성이 도전한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그는 럼블 바이럴(Rumble Viral)이란 해외 유명 유튜브 채널에 이 영상을 제보했다.

 


 

 via Rumble Viral/youtube 

 

영상을 보면 에릭의 시점에서 보는 산 아래는 구름이 자욱하다. 길이라고는 나무판자로 된 길뿐인 절벽에 에릭과 많은 사람이 낡은 체인에 몸을 의지하고 있다.

 

그 모습만으로도 아찔한데 에릭은 여유있게 장난을 친다. 특히 에릭이 나무판자 위에서 체인에 몸을 의지해 두 발을 드는데 보는 이는 심장이 벌렁벌렁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황천길을 걷다니 대단하다", "절벽 위 나무판자 길을 어떻게 걷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길은 장공잔도를 간접경험하고 싶다면 게시된 영상을 확인하길 바란다. 아마 도전하고 싶은 생각은 쉽게 들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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