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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으로 손 넣은 팬에게 '펀치' 날린 저스틴 비버 (영상)

'악동' 이미지로 자주 구설수에 오르는 저스틴 비버가 이번에는 팬에게 주먹을 날려 논란이 되고 있다.

YouTube 'TMZ'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악동' 이미지로 자주 구설수에 오르는 저스틴 비버가 이번에는 팬에게 주먹을 날려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한 남성 팬이 저스틴 비버가 날린 '강펀치'를 맞고 부상을 당한 사건을 보도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팔라우 산 조르디(Palau Sant Jordi) 경기장에서는 저스틴 비버의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었다.


비버의 팬들은 그를 가까이서 보기 위해 주차장 입구에서 비버를 기다렸다.


인사이트Dailymail


그러다 비버의 차량이 도착하자 한 남성 팬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차량으로 달려갔다. 그리고는 열린 창문으로 손을 넣고 비버의 몸을 더듬었다.


비버는 이에 열이 받았는지  남성 팬의 얼굴을 향해 주먹을 날렸다. '강펀치'를 맞고 당황한 남성은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이 맞았다는 것을 알렸고 카메라를 보며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한편 이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너무 심했다'는 반응을 보인 누리꾼들은 "팬을 향해 주먹을 휘두른 것은 심각한 문제", "역시 비버는 악동이다" 등의 댓글을 달았고, '팬이 심했다'는 반응을 보인 누리꾼들은 "맞을 짓을 했다", "저런 상황이라면 누구라도 주먹을 날릴 듯"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