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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 추억의 사진 재현하며 '동창회' 연 사진 작가

역시 남는 건 '사진'밖에 없다는 것을 또한번 알려주는 특별한 사진들이 공개됐다.

인사이트Chris Porsz Report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역시 남는 건 '사진'밖에 없다는 것을 또한번 알려주는 특별한 사진들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40년 전 친구와 가족 또는 연인과 찍었던 사진을 재현해낸 거리의 사진 작가 크리스 포르츠(Chris Porsz)를 소개했다.


영국 켐브리지 피터버러(Peterborough)에 거주하는 크리스는 1978년 부터 길거리 곳곳에서 주민들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았다.


약 40년이 지난 지금, 그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과거 사진을 보며 주민들을 한자리에 모을 독특한 발상을 계획했다.


그는 자신이 사진을 찍어줬던 이웃 주민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예전과 똑같은 포즈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다.


옛 추억 속 과거 사진을 본 주민들은 크리스의 계획이 마음에 쏙 들었고 그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그가 찍은 사진에는 세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친구들과의 만남에선 개구쟁이로 변하는 이들의 즐거움이 담겨있다. 또 가족간의 사랑, 연인간의 애틋함을 그대로 간직한 주민들의 미소가 잘 드러나있다.


크리스 덕에 그동안 만나기 어려웠던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동창회'를 열었던 주민들의 사진을 아래에서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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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Chris Porsz Report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