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새벽, 서울 수도권에 '한파주의보' 온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8일) 새벽 3시 경 올가을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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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입동'인 오늘이 지나면 수도권에 본격적인 '한파'가 불어닥칠 것으로 예상된다.
7일 기상청은 내일(8일) 새벽 3시 경 올가을 들어 첫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한파주의보는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 등 17개 지역에 해당하며 인천시는 옹진군을 제외한 전역에, 경기도는 군포시, 가평군, 광명시, 남양주시, 구리시, 안양시, 파주시, 의정부시, 양주시, 고양시, 포천시, 연천군, 동두천시, 김포시, 부천시, 시흥시, 과천시에 해당한다.
새벽에 한파가 불어닥침에 따라 8일 아침 기온은 7일보다 10℃ 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내일 출근길 옷차림에 주의해야겠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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