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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입양 장려 위해 '케이지' 안에 들어간 남성 (영상)

한 남성이 유기 동물 입양을 장려하기 위해 동물 케이지 안에서 지내겠다는 폭탄 선언을 했다.

인사이트FaceBook 'RÉMI GAILLARD'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한 남성이 유기 동물 입양을 장려하기 위해 300마리 동물이 입양되는 동안 동물 케이지 안에서 지내겠다는 폭탄 선언을 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는 프랑스 인기 유튜버 레미 가이야르(Rémi Gaillard)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유기 동물 입양 캠페인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이야르는 오는 11일부터 프랑스 남부 몽펠리에 시에 위치한 SPA 동물보호소의 동물 케이지 안에서 지낼 예정이다.


그가 언제까지 케이지 안에 머물지는 미지수다.


인사이트FaceBook 'RÉMI GAILLARD'


가이야르는 해당 보호소에서 유기 동물 300마리가 입양되거나 5만 유로(한화 약 6300만원)의 동물 보호 기금이 모일 때까지 케이지 안에서 지내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이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가이야르는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생활을 생중계 할 예정이다.


사실 가이야르가 유기 동물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1월에도 동물 보호소에 유기견을 데리고 온 여성이 강아지를 입양하도록 설득하는 퍼포먼스를 벌인 바 있다. 


아래 과거 가이야르가 직접 보호소에 맡겨진 유기 동물로 변신해 입양 장려 퍼포먼스를 펼친 장면이 담긴 영상을 살펴보자. 


YouTube 'RÉMI GAILL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