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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카메라에 포착된 '다리 제모' 순간 (영상)

다리털이 제거되는 순간을 초당 2만8천 프레임 '초고속 카메라'에 담아봤다.

YouTube 'The Slow Mo Guys'


[인사이트] 박소윤 기자 = 심호흡을 가다듬고 왁스를 힘껏 당기는 순간 느껴지는 아찔한 고통. 왁싱 제모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지난 31일 유튜브 채널 '더 슬로우 모 가이즈(The Slow Mo Guys)'에는 다리털을 제거하는 찰나의 순간을 포착한 영상이 올라왔다.


초당 2만8천 프레임으로 카메라에 담은 영상은 개빈 프리(Gavin Free)와 댄 그리쉬(Dan Gruchy) 두 남성이 직접 다리에 왁스 스트립(제모용 테이프)를 바르는 장면부터 시작된다.


댄은 털이 수북한 자신의 허벅지에 조심스레 제모 테이프를 붙인다. 빠르게 테이프를 떼어낸 그는 밀려드는 고통에 울부짖는다.


인사이트YouTube 'The Slow Mo Guys'


초고속 카메라를 통해 확인하자 복슬복슬한 다리털이 테이프에 붙어 뽑히는 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개빈과 댄은 제모 테이프에 이어 제모 크림 등으로 실험을 계속한다. 비명을 멈추지 못하는 그들의 모습이 웃프(?)면서도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현재 조회수 150만회 이상을 기록하며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영상을 함께 감상해보자.


박소윤 기자 sos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