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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힙합 동아리' 친구들과 일본 여행 떠난 여대생

동아리 동기들과 함께 일본으로 여행을 떠난 대학생들의 영상 및 사진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어느 날 갑자기 충동적으로 훌쩍 여행을 떠나는 것. 그것이 20대가 가진 '청춘'의 또 다른 이름이 아닐까?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대학교 동아리 동기들과 함께 일본으로 여행을 떠난 대학생들의 영상 및 사진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화제가 된 영상 속에는 다양한 컨셉으로 깨알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5명의 훈훈한 청년들이 등장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 힙합동아리 '훕스 도비'(hufs dovy) 14학번 동기들이 바로 영상 속 주인공들이다.

 

"프로모션으로 싸게 나온 티켓이 있길래 단톡방에 공유하고 충동적으로 여행 계획을 잡았다"던 학생들은 교환학생 생활 중이거나 군 복무 중인 친구들을 제외하고 함께할 수 있는 학생 5명과 여행 계획을 잡기 시작했다.

 

3학년이라 바쁜 일정 속에 숙소, 교통 등 여행에 관한 일정들은 떠나기 3주 전에 급하게 준비했다는 여대생들은 지난 7월 4박 5일 일본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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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고베 등 일본 구석구석을 누볐으며, 특히 교토 기온마쯔리 축제에선 더운 날에도 유카타와 나막신을 신고 5~6시간 동안 축제를 즐기기도 했다.

 

'다 같이' 가는 것에 의의를 뒀다는 이들은 어렵게 시간 내서 온 여행인 만큼 그들만의 방식으로 재미난 추억을 영상과 사진 속에 담았다.

 

학업과 취업의 압박에서 벗어나 20대 다운 젊음과 자유로움이 물씬 묻어나는 그들의 사진은 보기만 해도 흐뭇한 미소가 마구 새어 나온다.


여대생들은 "다음에는 군 복무 중이라 함께 가지 못한 남자 동기들과도 다 함께 여행을 가서 다시 한 번 영상을 찍을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영상과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여행 가면 나도 저렇게 찍어봐야겠다"며 즐겁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5명의 훈훈한 여대생들의 일본 여행기를 담은 모습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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