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장비 없이 초고층 빌딩서 유리창 닦는 청년
초고층 빌딩에서 안전장비도 없이 건물 밖에 매달려 유리창을 닦는 청년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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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aum's World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초고층 빌딩에서 안전장비도 없이 건물 밖에 매달려 유리창을 닦는 청년이 포착됐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이바움스월드(eBaum's World)에는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사진들이 올라왔다.
여러 장의 사진 중에서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한 청년이 초고층 빌딩 밖에서 안전장치 없이 유리창을 닦는 모습이었다.
청년은 건물 밖에 매달린 채 유리창을 청소하고 있는데 보기만 해도 아찔하고 소름이 돋는다.
한 손으로 창틀을 잡고 다른 손으로 건물을 청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창문 옆에는 유리청소에 사용하는 세정제까지 보인다. 사소한 실수만 해도 건물 아래로 추락할 수 있는데도 청년은 태연하게 청소를 계속해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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