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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밑에서 잠든 길고양이 때문에 버스타고 출근한 직장인

자신의 자동차 아래 몸을 말고 잠든 길고양를 위해 한 직장인이 버스를 타고 출근을 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이유라 기자 = 차량 밑에 곤히 잠든 길고양이를 위해 멀쩡한 차를 놔두고 버스 출근을 선택한 한 직장인의 사연이 소소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동차 아래 몸을 말고 곤히 잠든 길고양이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 고양이는 날이 추운지 몸을 돌돌 만 채로 차량용 덮개를 침대 삼아 잠을 청하고 있다. 


해당 사진을 올린 주인공은 "깨울 수가 없었다"며 "하루 정도는 버스 출근 괜찮죠?"라는 글을 남겼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요즘, 잠든 길고양이를 위해 편안한 출근길을 포기한 주인공의 마음씨에 많은 이들이 소소한 감동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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