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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소서 입양된 후 종일 '미소' 짓는 핏불 (사진)

새 가족을 만난 후 매일매일 미소만 짓는 핏불의 사랑스러운 사진이 공개됐다.

인사이트Instagram 'LOVEABULLLISA'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해맑은 미소로 주인을 웃게 만드는 사랑스러운 핏불이 있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는 입양된 후 매일매일 행복한 표정을 짓는 핏불 강아지 미트볼(Meatball)을 소개했다.


2년 전 미국 캘리포니아 동물보호소에 오게 된 미트볼은 자신을 입양해줄 주인을 오랫동안 찾지 못해 안락사 위기에 놓였었다.


하지만 현재 주인 리사 라일리(Lisa Reilly)가 미트볼의 사진을 온라인상에서 보게 되며 안락사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인사이트Instagram 'LOVEABULLLISA'


리사는 "세 달 전에 죽은 나의 반려견과 미트볼이 너무 닮아있어 입양을 결정하게 됐다"며 서둘러 미트볼을 입양해 집으로 데리고 왔다.


리사의 집에 도착한 후 미트볼은 주인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행복한 나날을 보냈고 기쁨을 감출 수 없는지 늘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미트볼의 사랑스러운 표정이 귀여웠던 리사는 사진을 찍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고 이 사진은 순식간에 화제가 되며 전 세계인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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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LOVEABULLLISA'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