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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에 2년 동안 검은 드레스를 넣어뒀더니 생긴 변화

검은 드레스를 소금 바다 '사해'에 2년 동안 넣어두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인사이트Sigalit Landau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멀쩡한 드레스를 사해(死海)에 2년 동안 넣어두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최근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높은 염분 농도를 가진 사해에 2년 동안 넣어둔 드레스의 놀라운 변화를 보여주는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지난 2014년 이스라엘의 예술가 시갈릿 란도우는 사해 바다 깊은 곳에 드레스를 넣은 뒤 일어나는 변화를 촬영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란도우는 3개월 주기로 드레스의 변화 정도를 촬영했는데 그 변화는 실로 놀라웠다.


공개된 사진 속 검은색의 드레스는 시간이 지날수록 옷감 표면에 소금 입자가 붙어 하얗게 변했다.


그리고 2년이 지난 드레스는 모든 곳에 소금이 붙었고, 마치 크리스탈로 만들어진 드레스처럼 새하얗게 변했다. 


아래 사진을 통해 드레스가 '소금 드레스'로 변화는 과정을 함께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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