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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역사 속 가장 끔찍했던 사형 방법 7가지

과거 대부분의 사형수들은 극심한 고통을 겪고 나서야 비로소 죽음을 맞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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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과거 중세에는 지금으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끔찍한 사형 방법이 존재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위티피드는 역사 속에서 가장 잔인하기로 소문난 사형 방법 9가지를 소개했다.


과거 대부분의 죄수들은 한 번에 죽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고통을 겪고 나서야 비로소 눈을 감을 수 있었다.


보기만 해도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역사 속 가장 잔인한 사형 방법을 아래 그림으로 살펴보자.


1. 파리 욕조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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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벗긴 죄수의 머리만 바깥으로 빼놓고 나머지는 욕조에 넣어 몸을 묶는다.


이후 죄수에게 우유와 꿀을 강제로 먹이고 몸에도 발라 파리를 비롯 곤충 들의 습격을 받게 한다.


죄수는 몰려드는 벌레들로 고통을 받다가 나중에는 벌레가 가진 독으로 인한 알레르기 쇼크 등으로 서서히 사망한다.


2. 놋쇠 황소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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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놋쇠 황소 고문'은 고대 그리스 아테네 등지에서 시행됐던 사형 방법 중 하나다. 


쇠로 만든 황소 동상에 죄수를 넣은 후 아래에 불을 짚여 동상을 뜨겁게 달군다.


죄수들은 그 속에서 몸이 서서히 익는 고통에 시달리다 결국 죽음을 맞이한다.


3. 창살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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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살 고문은 뾰족한 창살에 죄인을 산 채로 꿰어두는 고문으로 극한의 고통을 느끼게 한다.


더 충격적인 것은 꼬챙이를 죄수의 항문으로 시작해 정수리나 목을 관통하도록 꽂는다는 것이다.


4. 유다의 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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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적인 장소에서 죄수를 밧줄에 묶어 피라미드와 같이 뾰족한 의자 위에 올려 두는 고문 방법이다.


대부분의 죄수들은 해당 고문을 당한 이후 세균 감염에 의해 사망하게 된다.


5. 관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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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를 신체보다 작은 철장에 가둔 후 주로 교수대나 나무 위에 걸어둬 서서히 죽게 한다.


6. 목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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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으로 뾰족한 창살이 있는 이 고문 기계는 죄수의 목에 끼워두어 눕지도, 움직이지도, 먹지도 못하게 해 서서히 죽음을 맞이하게 한다.

 

7. 아이언 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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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로 만들어진 이 고문 기계는 안쪽에 대못을 박아두고 사람을 가둬 서서히 찔러 죽인다.


더욱 잔인한 것은 못들이 모두 장기를 비켜가도록 박혀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죄수들은 바로 죽지 못하고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다 출혈과다로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