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집 안에서 나는 반려동물 냄새 없애는 5가지 방법

반려동물 냄새가 집에 배서 고민인 사람들을 위해 집 안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 5가지를 소개한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너희 집에서 강아지 냄새난다"


위의 말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 봤을 법한 이야기이다.


이런 이야기를 종종 듣다 보니 신경은 쓰이는데 어디를 어떻게 청소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집 안에서 나는 반려동물 냄새를 없애는 5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아래 소개된 방법들을 읽어본 뒤 직접 실천해보길 바란다.


1. 목욕을 자주 꼼꼼하게 해줘야 한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평소 강아지 목욕은 1주일에서 열흘에 한 번 정도 시켜주면 적당하다.


여름철에는 단모종은 일주일에 한 번, 장모종은 4~5일에 한 번 정도 해주면 좋다.


또한 고양이의 경우는 그루밍을 하기 때문에 보통 1년에 3~4번 정도 시켜주면 된다.


2. 반려묘의 배변 습관을 관리해줘야 한다


가끔 고양이들은 자신이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으면 엉뚱한 곳에 볼일을 보고는 한다.


그럴 때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해 해결해줘야 아무 곳에나 볼일을 보는 안 좋은 습관이 생기지 않는다.


만약 고양이가 전용 화장실이 아닌 곳에서 볼일을 본다면 화장실 청결도나 건강 상태를 체크해보길 바란다.


3. 카펫이 있다면 자주 청소해야 한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만약 집에 카펫이 있다면 지속적으로 청소를 해줘야 박테리아의 서식을 막을 수 있다.


정기적으로 세탁 서비스를 받거나 전용 청소도구를 구매해 매일 청소해주는 것이 좋다.


4. 침구 세탁을 자주 해야 한다


반려동물들은 주인의 체취가 묻어 있는 침대나 소파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 곳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자주 침구류 세탁을 해주지 않으면 녀석들의 냄새가 밸 수 있으니 적어도 한 달에 2번 정도는 꼭 세탁을 하길 바란다.


5. 반려견의 구강청결에 신경 써야 한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오랜 기간 강아지와 함께 산 사람들은 자신의 반려견에게 구취가 난다는 사실을 잘 인식하지 못한다.


하지만 강아지들의 경우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입에서 심한 악취가 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양치를 해주거나 고급 사료를 먹이는 등 신경을 써줘야 한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