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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제자 2명과 '성관계' 가진 20대 여교사가 체포됐다

미성년 남학생 2명과 성관계를 가진 20대 여교사가 경찰에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인사이트McCracken County Police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미성년 남학생 2명과 '성관계'를 가진 20대 여교사가 경찰에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켄터키 주 칼라일 카운티에서 대체 교사로 일하던 케이시 워렌(Kasey Warren)이 성폭행 혐의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케이시 워렌은 6월 3일과 14일 각각 두 명의 10대 남학생과 '성관계'를 가졌다.


해당 사건을 조사 중인 현지 경찰 측은 "해당 사건을 성폭행 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며 "성폭행 사건의 특성상 남학생들의 신원을 공개할 수는 없다. 남학생들이 같은 학교 출신인 것은 맞다"고 설명했다.


이어 "케이시 워렌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더 이상 켄터키 주에서 교직 생활을 이어갈 수 없을 것이며 학교 대신 교도소에 들어갈 처지에 놓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