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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중국 워터파크에 생기는 흔한 일 (사진)

연일 이어진 폭염에 발디딜 틈을 찾아볼 수 없는 중국의 워터파크 현장사진이 올라왔다.

인사이트shanghaiist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더위를 피하러 갔다가 36.5도의 인간 난로와 '강제' 부비부비(?)하게 되는 중국의 한 워터파크 모습이 담긴 현장 사진이 올라왔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을 피하려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려버린 워터파크를 사진으로 소개했다.


중국 쓰촨성(四川省) 다양(Dayang)에 자리한 해당 워터파크에는 '튜브'를 낀 사람들로 가득 차 있는데, 앞으로 한 걸음을 디디기도 힘들 것만 같다.


사람이 너무 많아 가기 엄두가 나지 않을 법도 하지만 이 워터파크는 '중국의 사해'라고 불리며 다른 지역 사람들에게도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다.


여름이면 폭발적으로 사람이 몰리는 현상이 익숙한 이곳의 안전요원들은 놀러 온 사람들보다 훨씬 더 밝은 웃음을 짓고 있으며, 한국의 워터파크와 달리 구명조끼를 끼지 않고 튜브만 타고 노는 것이 눈에 띈다.


한편 해당 워터파크는 "우리는 150만년 전 형성된 지하 온천수를 끌어다 사용하고 있으며, 1시간만 몸을 담가도 8시간의 수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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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