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 8년 만에 흰머리 늘고 살 빠진 오바마
1년을 10년처럼 보낸(?)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변화 사진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1년을 10년처럼 보낸(?)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변화 사진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에는 대통령직이 얼마나 힘든지를 보여주는 사진이 올라왔다.
2009년 1월부터 미국 대통령직을 맡게 된 오바마는 첫 전당대회 당시 젊음이 묻어나는 패기와 말끔한 외모로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8년이 지난 지금의 모습은 같은 사람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주름살과 흰머리가 늘어 그가 그간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냈는지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아래 오바마 외에 미국 대통령직을 수행하면서 젊음을 잃어버린(?) 이들을 소개한다.
1. 에이브러햄 링컨 (1861~1865)
2. 프랭클린 루즈벨트 (1933~1945)
3. 해리 트루먼 (1945~1953)
4.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1953~1961)
5. 로널드 레이건 (1981~1989)
6. 리처드 닉슨 (1969~1973)
7. 존 F 케네디 (1961~1963)
8. 빌 클린턴 (1993~2001)
9. 조지 워커 부시 (2001~2008)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