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태어난 사람들의 10가지 성격 유형

SBS '수상한 가정부'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8월에는 본격적인 찜통더위와 더불어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소나기 소식으로 우리를 귀찮게 한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8월은 활기와 생명력이 넘치는 달이기도 하다.

해외 온라인 미디어 '스토리알버트(Storyalbert)'는 8월에 태어난 사람들의 10가지 성격 유형에 대해 소개했다.

뜨거운 날씨를 닮아 밝고 화끈한 성격이 주로 많은 8월생들의 특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1. 소수의 마음 맞는 친구들과 있는 것을 더 좋아한다

많은 사람들과 두루두루 친하게 잘 지내곤 하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이 무겁다.

주로 마음이 가까운 소수의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거나 혹은 혼자 있는 편을 더 좋아한다.

2. 어떤 지적에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오히려 화를 내거나 지적하는 사람들이 답답해 할 정도로 태연한 경우가 다반사다.

또 혹시라도 8월에 태어난 사람과 말다툼에 엮이게 되면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테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3. 똘끼(?)가 다분하다

tvN '또 오해영'

8월생들은 기분이 좋아지면 쉴새없이 말을 늘어놓는다. 하지만 기분이 좋지 않을 경우 아예 입을 다무는 경향이 있다.

이런 다소 상반된 성향이 남들에게 똘끼(?)가 다분한 성격으로 비춰진다.

4. 감정을 얼굴로 드러내기 보다는 글로 쓰기를 좋아한다

이들은 감정과 생각을 사람들에게 드러내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 보통 글로 적어 표현하는 편이다.

때문에 무례하게 구는 사람 앞에서는 아예 답을 하지 않음으로써 자신의 기분을 드러내기도 한다.

5. 싫어하는 사람을 명확하게 구분 짓는다

tvN '치즈인더트랩'

8월생들은 감언이설로 사람을 꾀어내거나 정직하지 못하고 뒤에서 나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기가 막히게 잡아낸다.

또 좋고 싫음이 분명해 한번 낙인 찍힌 사람들은 쉽게 용서받기 힘들다.

6. 시간 낭비하는 것을 죽기보다 싫어한다

"한번 말했을 때 알아 들어라" 이들이 주로 하는 말 중 하나다.

한번은 친절하지만 두번 세번 계속해서 물어보면 성격 파탄자로 변신할지도 모른다.

7. 완벽주의자다

셜록

한 마디로 진지하다. 모든 면에서 완벽했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되기 힘들 경우 뒤도 돌아보지 않고 버리는 것 또한 8월생의 특징이다.

까칠하고 유난스러운 성격이 돋보인다.

8. 관심없는 사람들은 기억 속에서 지워버린다

자신에게 그다지 관심이 없거나 혹은 스스로가 흥미를 잃은 사람들은 기억 속에서 깨끗하게 지운다.

때문에 아무리 좋은 추억이 남았더라도 그 사람의 이름이 무엇인지 어떻게 생겼는지 잘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9. 아픔을 입밖으로 꺼내지 않는다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에도 이들은 절대 입밖에 꺼내지 않는다.

그들이 아프다는 사실을 알 때 쯤이면 이미 그들의 몸과 마음은 곪아터졌을 것이다.

10. 쉽게 분노한다

MBC '여왕의 꽃'

이들은 때때로 갑자기 화를 내곤 한다. 특히 멍청한 사람들 또는 매우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에 처했을 때 분노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냥 내버려 두거나 침착하게 대응한다면 금방 분노가 식으니 너무 걱정하지는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