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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없이 7,620M 상공에서 스카이다이빙한 남성 (영상)

세계 최초로 7600미터 가 넘는 하늘에서 낙하산 없이 '맨몸을 내던진' 겁 없는 남성이 무사히 목적지에 안착했다.

인사이트스카이다이빙하는 애이킨스의 등에 '낙하산'이 없다 / Daily Mail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세계 최초로 7600미터 가 넘는 하늘에서 낙하산 없이 '맨몸을 내던진' 겁 없는 남성이 무사히 목적지에 안착했다.


3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세계 최초로 낙하산 없는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한 남성 루크 애이킨스(Luke Aikins, 42) 소개했다.


영상 속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시미 밸리(Simi Valley)의 하늘 7,620미터를 날던 비행기에 있던 애이킨스는 문이 열리자마자 보란 듯이 밖으로 뛰어내린다.


보통 사람이라면 다리가 후들거려 아래를 바라보지도 못할 높이에서 뛰어내린 애이킨스는 땅으로 시속 192km/h의 속도로 떨어졌다.


인사이트네트 위로 안전하게 떨어지는 애이킨스의 모습 / Daily Mail


지켜보는 사람이 다 마음 졸였던 스카이다이빙은 애이킨스가 다행히도 약 2분 만에 지상에 설치된 네트 위에 정확히 떨어지며 끝이 났다.


짜릿함을 느낀 관중들은 애이킨스를 향해 박수갈채를 보냈고, 함께 자리했던 아내는 지상을 밟은 애이킨스에게 곧바로 달려가 품에 안겨 사람들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1만 8천회가 넘는 스카이다이빙을 성공한 애이킨스는 12살에 첫 스카이다이빙에 성공했으며, 영화 '아이언맨3' 등 다수의 영화에 스턴트맨으로 활약했다.


인사이트높은 곳에서 떨어진 탓에 설치된 그물보다 훨씬 더 아래까지 떨어졌다 / Daily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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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Daily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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