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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포켓몬 잡는 스마트폰 게임하다 '익사체' 발견한 소녀

포켓몬스터GO를 하던 소녀는 물 포켓몬을 잡기 위해 강가에 갔다가 익사체를 보게 됐다.

인사이트

(좌) Pokemon Go, (우) Mirror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한 미국 소녀가 스마트폰으로 포켓몬스터 게임을 하다 시체를 발견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미국 와이오밍주(Wyoming)에 사는 19세 소녀 셰일라 위긴스(Shayla Wiggins)가 포켓몬스터 게임을 하다 시체를 보는 경험을 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8일 셰일라는 현실 속 실제 장소를 돌아다니며 게임 속 포켓몬을 잡는 증강현실(AR) 게임을 하고 있었다.


물 포켓몬을 잡기 위해 강으로 산책을 나간 셰일라는 물 위에 떠있는 이상한 물체를 보게 된다.


그리고 셰일라가 목격한 이상한 물체는 다름 아닌 사람의 시체였다.


인터뷰에서 셰일라는 당시를 회상하며 "깜짝 놀라 그 자리에 주저앉아 펑펑 울었다"고 말했다.


한편 셰일라가 발견한 시체는 죽은 지 얼마 안 된 남성의 익사체인 것으로 조사됐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