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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앞에서 '성조기' 가지고 장난치면 안되는 이유 (영상)

조국과 성조기를 모욕한 시위대로부터 성조기를 빼앗은 해병대원의 영상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YouTube 'Inhabitants of Burque'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미국의 국기 '성조기'를 거꾸로 달고 다니면서 반국가 퍼포먼스를 펼치던 시위대를 응징하기 위해 쫓아가는 해병대원이 보여준 국가에 대한 충성심이 보는 이들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한다.


최근 여러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조국과 성조기를 모욕한 시위대로부터 성조기를 빼앗은 해병대원의 영상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토바이에 탄 시위대가 성조기를 거꾸로 들고 다니면서 '반국가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그들이 왜 이런 퍼포먼스를 펼쳤는지는 알려진 것이 없으나 조국과 성조기를 모욕하는 시위대의 모습을 본 해병대원들은 '응징'과 성조기 회수를 위해 빠른 속도로 달려간다.


욕설을 퍼부으며 성난 황소처럼 달려오는 해병대원의 모습에 겁에 질린 시위대는 성조기를 바닥에 던진 뒤 달아나고, 해병대원들은 그것을 재빠르게 회수한다.


그런 상황에서 근처에 있던 다른 시위대원이 그들의 분노를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자 해병대원들은 "이런 행동은 어리석은 짓이다. 꺼져라"고 말한 뒤 식당 안으로 들어간다.


성조기를 거꾸로 들고 다니면서 조국을 모욕하는 시위대를 응징하려는 해병대원들의 모습은 현재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누리꾼들은 "이들이 보여준 국가에 대한 충성심은 우리 모두가 배울 필요가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