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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10개월이 지난 여성의 배는 이렇게 변했다

평범했던 한 여성이 출산 후 피나는 운동을 한 결과 감탄이 절로 나오는 완벽 복근을 만들었다.


Instagram '@ingrida.fit'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평범했던 한 여성이 출산 후 피나는 운동을 한 결과 감탄이 절로 나오는 완벽 복근을 만들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영국에 거주하는 여성 인그리다 라데빅(Ingrida Radevic, 30)이 출산 10개월 만에 선명한 복근을 만든 사연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평소 여성 보디빌더에 관심이 있던 인그리다는 결혼 후 본격적으로 대회 준비를 하기 위해 헬스장을 등록했다. 

 

하지만 등록 후 이틀 만에 그녀는 자신이 임신을 했다는 것을 알았고, 결국 보디빌더 출전 계획을 잠시 미뤄야 했다. 

 


Instagram '@ingrida.fit' 

 

이후 건강한 딸을 출산한 인그리다는 아기가 4개월째에 접어 든 지난 2015년 11월부터 보디빌더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 

 

그녀는 직장을 다니면서 하루도 빠짐없이 헬스장을 방문해 운동을 했고, 철저한 식단 관리를 병행해 지금의 완벽한 근육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인그리다는 "원래 꿈이 보디빌더였지만 출산 후 점점 지치고 우울해지는 나의 모습을 바꾸기 위해 운동을 더 열심히 했다"며 "점점 커가는 딸에게도 건강한 엄마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를 낳고 완벽한 몸매로 거듭난 인그리다는 최근 꿈에 그리던 아마추어 보디빌더에 출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많은 누리꾼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Instagram '@ingrida.f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