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내일(23일) 전국 맑고 무더위 '폭염주의보' 지속

연합뉴스

[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월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22일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다고 예상했다.

서울과 일부 경기도에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23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5도, 전주 15도이며 낮 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28도, 전주 28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으니 야외활동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서울 등 일부 중부지방과 경상북도에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이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정화 기자 jeonghwa@inso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