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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여자의 몸에 나타나는 '7가지' 변화

모든 여성들이 임신을 했을 경우 아래 소개된 변화를 겪는 것은 아니지만 임신부에게서 흔히 나타난다는 변화 7가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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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새 생명을 갖는다는 것은 분명 행복한 일이지만 그 행복에는 마땅한 대가가 따른다.  

 

임신을 한 여성은 호르몬 변화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기분이 오르락 내리락 하며 쏟아지는 잠과도 싸워야 한다.

 

하지만 이런 일상생활의 작은 변화뿐만 아니라 여성의 몸에는 그 변화가 보다 확실하게 일어나기도 한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위티피드는 '임신한 여성의 몸에 나타나는 놀라운 변화 7가지'를 소개했다. 

 

모든 여성들이 임신을 했을 경우 아래 소개된 변화를 겪는 것은 아니며 일부 여성들은 특별한 변화를 감지하지 못할 수 있다. 

 

미래에 엄마를 꿈꾸거나 실제 예비 엄마라면 아래 내용을 확인해 혹시 일어날 수 있는 '몸의 변화'를 미리 기억해 두자. 

 

1. 피가 섞인 소변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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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을 한 여성들 중 30%는 '착상 출혈'이라는 증상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착상 출혈이란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착상하는 과정에서 소량의 분홍색 또는 갈색의 출혈이 속옷에 묻거나 소변을 볼때 보이는 경우다. 

 

착상혈은 산모나 태아에 전혀 영향이 없는데 혹 많은 양의 피가 나온다면 반드시 산부인과를 방문해 검진을 받아야 한다. 

 

2. 검은 점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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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기간 중 여성들은 몸에 생기는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얼굴에 검은 점이 생기거나 혈색이 어두워지는 일을 경험할 수 있다. 

 

3. 입안에 침이 많이 고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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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인 여성들은 종종 과도하게 침이 고여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임시 초기에는 자꾸 입안에 침이 고이며 이를 삼키려고 할 시 토할 것 같은 느낌이 동반되기도 한다.

 

4. 섹시한 목소리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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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여성의 몸에 분비되는 프로게스테론은 원래의 목소리보다 더 낮고 깊게 만들어 섹시하게 들리게 된다. 

 

5. 피부 가려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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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가려움증과 배 부위 피부가 붉게 변하는 현상은 임신부 여성들이 제일 많이 겪는 불편한 현상 중 하나다. 

  

6. 시력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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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에는 호르몬의 분비가 심해지는데 이로 인해 눈에 눈물이 많아지게 된다. 

 

이러한 현상은 일시적으로 시력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 


7. 잇몸 출혈 현상이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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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한 여성의 몸은 혈액순환이 활발하게 증가하는데 이는 잇몸을 민감하게 해 조금만 자극에도 피가 날 수 있다. 

 

그래서 양치나 치실 사용 시 미세한 출혈이 일어된다. 출혈이 심하다면 치과에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