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 뒤 '미세먼지' 없는 서울의 풍경은 이렇다" (사진 10장)
미세먼지의 습격으로 봄을 제대로 즐겨보지도 못했던 이들이 서울의 맑은 하늘을 그리워하며 '미세먼지'가 없었던 서울의 모습을 공개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봄철 내내 계속된 '미세먼지'의 습격으로 봄날씨는 즐겨보지도 못한채 여름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런 아쉬움을 대변하듯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세먼지'가 없는 맑은 날 서울 풍경 사진이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속에는 맑고 청명한 날씨의 서울 이곳 저곳의 모습이 담겼다.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이 선명한 서울의 모습은 미세먼지로 인해 어느새 쉽게 볼 수 없는 풍경이 됐다.
해당 사진은 지난 2013년에 해외의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울의 모습을 소개하는 사진으로 게재됐다.
불과 3년 전 사진이지만 합성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청량한 서울의 풍경을 본 누리꾼들은 "보기만해도 상쾌하다", "매일 미세먼지가 끼다보니 서울이 이렇게 예쁜줄 몰랐다"며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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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