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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 속을 찍다 들킨 남성은 황급히 SD칩을 삼켰다 (영상)

여성의 치마 속을 몰래 찍다가 들킨 뻔뻔한 남성이 자신의 범죄 사실을 숨기기 위해 SD칩을 삼키는 엽기적인 행동을 보였다.

YouTube 'People's Daily 人民日报'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여성의 치마 속을 몰래 찍다가 들킨 뻔뻔한 남성이 자신의 범죄 사실을 숨기기 위해 SD칩을 삼키는 엽기적인 행동을 보였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디스트랙티파이는 여성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하던 남성에 대해 보도했다.

 

중국 난징 시의 한 지하철에서 여성들의 치마 속을 촬영하던 남성을 발견한 한 용감한 시민은 그에게 'SD칩'을 내놓으라고 요구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아니라며 발뺌을 하던 남성은 가방을 주섬주섬 열기 시작했고 해당 시민은 그 장면을 처음부터 끝까지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다.

 

가방 안을 한참 뒤지던 남성은 동영상이 들어있는 SD칩을 시민에게 건넬 것처럼 하더니 날름 집어삼켜 버렸고 그 길로 지하철에서 내려 도망쳤다.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영상 속 남성은 같은 열차를 타고 있던 시민의 신고로 도망가던 중 경찰에 체포됐고, 조사를 받던 중 가방 안에 남아있던 다른 SD칩들도 모두 삼킨 것으로 알려졌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