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북 기록 깬 길이 8m 비단뱀이 발견됐다
말레이시아에서 역대 기네스북 기록을 넘어선 길이 8m의 비단뱀이 발견돼 누리꾼들에게 놀라움을 주고 있다.
BBC News
[인사이트] = 역대 기네스북 기록을 넘어선 길이 8m의 비단뱀이 발견돼 누리꾼들에게 놀라움을 주고 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영국 BBC 뉴스는 말레이시아 페낭 섬의 한 건설 현장에서 무려 8m 길이의 비단뱀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발견 당시 비단뱀은 출산 직전의 임신 상태였으며 사람들과 기념 사진만 촬영한 뒤 바로 인근의 동물보호소로 옮겨졌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비단뱀은 최근 알을 낳던 중 극심한 출산 스트레스로 인해 죽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해당 비단뱀은 기존 기네스북에 등재된 길이 7.67m의 비단뱀보다 더 긴 8m이며 무게는 약 250kg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BBC News
홍하나 기자 hongh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