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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서 사진 찍던 이 남성은 아직 돌아오지 않고 있다

일출사진을 찍기 위해 가파른 절벽 위로 올라갔다가 발을 헛디뎌 추락한 남성이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9news 

 

[인사이트] 라영이 기자 = 일출사진을 찍기 위해 가파른 절벽 위로 올라갔다가 발을 헛디뎌 추락한 남성이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28일(현지 시간) 호주 나인뉴스는 퍼시픽 팜스의 부메랑 해변에서 사진 찍기에 몰두하다가 절벽에서 떨어진 22세 남성의 비극적인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익명의 남성은 아침 7시경 일출 사진을 찍기 위해 친구와 함께 높이 20m의 절벽에 올라갔다.

 

그는 카메라에 멋진 일출 장면을 담는 데에 몰두하던 중 발을 헛디뎌 절벽에서 굴러 떨어졌다.

 

이 끔찍한 상황을 목격한 친구가 즉시 경찰에 신고했으나 실종된 남성은 절벽 아래 우거진 풀숲과 거센 파도 같은 장애물로 인해 여전히 행방불명 상태다. 

 

해양 구조대를 동반한 경찰은 이 남성을 찾기 위해 수색 중에 있으며 총 책임자 존 설리반(John Sullivan)은 "휴양지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이라며 안타까워 했다. 

 


9news 

 

라영이 기자 yeong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