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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앞좌석 남자가 치마 속을 몰래 찍고 있어요" (영상)

좌석 틈 사이로 치마를 입은 여성의 다리 사이를 몰래 촬영하는 한 남성의 소름끼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YouTube 'SkydoesMinecraftHD1' 

 

[인사이트] 라영이 기자 = 기차 좌석 틈 사이로 치마를 입은 여성의 다리 사이를 몰래 찍고 있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을 소름끼치게 했다. 

 

2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시드니에서 뉴캐슬로 가는 기차 안에서 피해 여성 테건 포테네르(Tegan Portener)가 찍은 남성의 범행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한 영상에는 한 남성이 비좁은 의자 틈 사이로 뒷좌석에 앉은 포테네르의 치마 속을 몰래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보고 크게 당황한 포테네르는 증거물 확보를 위해 그의 범행 장면을 영상을 촬영했으나 남성의 촬영은 30분이 넘도록 계속됐다.

 

참다 못한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나 남성에게 항의를 한 후 경찰에 신고를 했으며 남성은 그제서야 손에 쥔 스마트폰을 황급히 감췄다.

 

한편 경찰은 포테네르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추궁하고 있다.

 

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