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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당한 유기견에게 아저씨가 준 마지막 선물

한 남성이 뺑소니를 당해 도로 한켠에서 조용히 죽어가는 유기견을 어루만지며 위로하는 모습이 공개돼 사람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via Heroviral

 

[인사이트] 라영이 기자 = ​한 남성이 뺑소니를 당해 도로 한켠에서 조용히 죽어가는 유기견을 어루만지며 위로하는 모습이 공개돼 사람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히어로바이럴에는 마지막 숨을 가쁘게 내쉬고 있는 유기견 곁에서 눈물을 흘리는 에릭(Eric)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에릭은 뺑소니를 당해 도로 한켠에서 죽어가고 있는 유기견의 곁에 앉아 녀석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위로를 하고 있다. 그런 에릭의 모습에선 슬픔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사고를 당한 유기견은 부상이 너무 심해 이내 숨을 거뒀으며, 에릭은 녀석의 시신이 수습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뺑소니 사고의 범인은 현재까지도 밝혀지지 않았으며 해당 사진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많은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다.

 

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