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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 떨어지면 구워 먹으면 되는 '오징어 컵'

술을 한 잔씩 기울이다가 안주가 떨어져도 끄떡없다는 술잔이 눈길을 끌고 있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술을 한 잔씩 기울이다가 안주가 떨어져도 끄떡없는 '오징어 술잔'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서는 '안주가 따로 필요 없다는 오징어 술잔'이라는 제목으로 8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빗살무늬토기를 연상시키는 멋진 형상의 술잔이 담겨있다.

 

살짝 데운 술을 부어 잠시 놔두었다가 한 모금 마시면 오징어의 맛과 향이 입안에서 사르르 퍼지는데 술맛이 기가 막히다는 후문이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다. 술을 마시다 안주가 떨어지면 컵이 안주로 변신하기 때문이다. 

 

'오징어 컵'을 전자레인지에 바로 구워 먹으면 훌륭한 안주가 된다. 

 

실제로 해당 제품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아이템으로 일본 내 유명 오징어 산지에서 잡아올린 싱싱한 오징어로 만들어 개당 1천엔(한화 1만원) 선에 판매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상당히 기발한 아이디어다"면서 "한 번 사용해 보고 싶다"고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