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 20℃ 서울
  • 18 18℃ 인천
  • 21 21℃ 춘천
  • 22 22℃ 강릉
  • 20 20℃ 수원
  • 20 20℃ 청주
  • 21 21℃ 대전
  • 19 19℃ 전주
  • 21 21℃ 광주
  • 22 22℃ 대구
  • 19 19℃ 부산
  • 20 20℃ 제주

여러분들은 언제 연인 앞에서 방귀를 트나요?

남자든 여자든 자신이 사랑하는 사랑 앞에서 '방귀'를 뀌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남자든 여자든 자신이 사랑하는 사랑 앞에서 '방귀'를 뀌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물론 극소수의 사람들은 방귀를 쉽게 트기도 하지만 나도 모르게 여자친구 혹은 남자친구 앞에서 새오나오는 방귀는 얼굴을 저절로 빨갛게 만든다.

그렇다면 알콩달콩 사랑을 나누고 있는 커플들은 언제 연인 앞에서 방귀를 틀까?

지난 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Mic.com은 커플들이 방귀를 트는데 걸리는 시간을 공개했다. 참고로 설문조사에는 20~30대 남녀 129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 22.4%는 "나는 몇 주만에 방귀를 튼다"고 대답했다.


via mic.com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기에 우리나라와는 문화적 차이가 있겠지만, Mic.com은 "생각보다 높은 수치"라고 평가했다.

"6개월 안"이라고 대답한 사람은 29%로 드러났다. 이들은 "당장 방귀를 트는 것은 힘들다. 방귀도 상대를 봐가면서 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25.2%의 사람들은 6~12개월 사이에 방귀를 튼다고 답했는데, 이들은 "이때가 상대를 가장 편안하게 생각하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설문조사에서는 1년 이상이 걸린다는 사람, 다른 곳에서 뀐다는 사람, 방귀 뀌는 것을 생각하지도 않았다는 사람 등 여러 반응이 나왔으며 누리꾼들은 이번 결과가 대체로 정확하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