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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당시 매장된 상자에서 나온 '놀라운 물건'

전쟁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기로 유명한 러시아의 네브스키 퍄타촉 숲에서 의문의 상자가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via Warhistoryonline

 

전쟁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기로 유명한 러시아의 네브스키 퍄타촉(Nevsky Pyatachok)숲에서 의문의 상자가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전쟁 역사 전문 매체 워히스토리온라인(Warhistoryonline)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매장된 상자 속에 든 물건들을 소개했다. 

 

유물 발굴 도중 발견한 상자에는 독일이 나치 정권 시절 사용했던 화폐와 제복, 술병, 시가 한 박스 등이 마치 어제 쓴 것처럼 완벽한 상태로 보존돼 있었다. 

 

이 상자가 실제 전쟁 당시에 사용됐던 유물인 지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몇몇 누리꾼들은 "누군가 돈을 벌고자 가품을 묻어둔 것 같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역사학자가 현재 상자의 진위 여부를 두고 연구 중에 있으며 상자의 진실이 드러날 경우 주인에게 되돌려 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via Warhistoryonline

 

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