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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끼리? 코돼지?" 기다란 코 갖고 태어난 돌연변이 돼지

마치 코끼리처럼 길게 늘어진 코와 부채 모양의 큰 귀를 가진 '돌연변이 돼지'가 캄보디아에서 태어나 경악케 하고 있다.

 via Dailymail

 

하늘로 높이 치솟은 코와 쫑긋 선 두 귀를 갖는 일반적인 돼지와 달리 마치 코끼리처럼 길게 늘어진 코와 부채 모양의 큰 귀를 가진 '돌연변이 돼지'가 캄보디아에서 태어나 경악케 하고 있다.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피부색과 발 모양 등은 확실히 돼지의 모습이지만 코와 귀는 코끼리를 빼닮은 돌연변이 돼지에 대해 보도했다.

 

사진 속 돼지는 몸통과 피부색은 분명 돼지이지만 얼굴에는 긴 코와 큰 귀가 달려있어 흡사 코끼리를 연상케 한다.

 

이에 대해 수의사들은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이런 돌연변이 형태로 태어난 것으로 보인다"면서 "코끼리 돼지가 태어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4년 중국에서도 코끼리를 닮은 돼지가 입이 없이 태어난 뒤 2시간 만에 죽는 사건이 있어 당국이 조사에 나선 바 있다.

 


 

 via Dailymail

 

이영진 기자 young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