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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에게 '위험한(?)' 침대 위 '수면 자세' 6가지

사랑하는 연인과 같은 침대에서 잠들 때면 피해야 하는 수면자세가 공개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사랑하는 연인과 같은 침대에서 잠들 때면 피해야 하는 수면자세가 공개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위티피드에는 '커플이 취하지 말아야 할 수면자세 6가지'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포근한 연인의 품에 안기면 금세 행복한 꿈나라로 갈 수 있겠지만, 너무 편하게 잠들었다간 자칫 생명의 위협을 느낄 만큼 위험해질 수도 있다.

 

아래에 소개된 6가지 자세를 숙지하여 사랑하는 사이에 서로 편안한 잠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신경 써보자.

 

1. 머리카락으로 얼굴 덮기


via Hellou

 

굳이 긴 머리가 아니더라도 머리카락이 얼굴에 닿을 때의 그 참을 수 없는 간지러움은 누구든 잘 알 것이다. 

 

자기 전에 옆 사람을 위하여 머리를 정돈하는 예의를 보이자.

 

2. 헤드락 걸기


via Hellou

수면 중에 하는 행동을 맘대로 조절할 수는 없겠지만 만일 무의식중에 헤드락을 건다면 옆 사람은 호흡곤란이 올 수 있으니 주의하자.


3. 얼굴 꽉 끌어안아 압박하기

 

via Hellou

 

헤드락과 비슷하다. 잠결에 연인이 너무 사랑스러워 꼭 껴안았다가 호흡곤란과 함께 짜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유의하자.

 

4. 너무 많은 공간 차지하기

 

via Hellou

 

이 자세는 가장 흔히 일어나는 문제일 것이다. 

 

연인 사이에 침대 위 '자신의 구역' 따위는 없겠지만, 너무 많은 공간을 차지한다면 옆 사람은 비좁은 공간에서 잔뜩 웅크리고 자야 할 것이다.

 

5. 반려동물과 함께 자기


via Hellou

 

침대 위에 반려동물까지 올라온다면 불편함은 더해진다. 자면서 애인 외에 신경 써야 할 거리가 하나 늘어나는 셈이다.

 

특히나 반려동물이 얼굴이나 머리 쪽으로 올라와 잔다면 불편함에 깊은 잠에 빠져들기 힘들다.

 

6. 이불 뺏어가기

 

via Wittyfeed

 

이불을 돌돌 말아 다 가져가 버린다면 옆 사람은 밤새 추위에 떨며 뜬눈으로 밤을 새울 것이다. 한 이불을 사이좋게 나눠 덮어 뜨거운(?) 밤을 보내길 바란다.

 

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